넥센 히어로즈 최원태가 8승(6패)을 눈앞에 뒀다.
최원태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⅔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져 6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3회까지 삼진 2개, 병살타 2개로 깔끔히 막아낸 최원태는 4회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국해성에게 우전 2루타를 내준 후 박건우는 투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김재환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5회도 실점없이 마무리한 최원태는 6회 1사 후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국해성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박건우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이어 김재환의 1루 땅볼 때 대주자 조수행이 2루까지 가자 장정석 감독은 마운드에 올라 투수를 김세현으로 교체했다.
바뀐 투수 김세현은 닉 에반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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