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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베이스 러닝을 하다가 부상을 입은거라 아쉽고, 워낙 타격감이 좋았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 이성열은 올 시즌 54경기에서 타율 3할5푼8리(190타수 68안타), 16홈런, 40타점으로 '커리어 하이' 수준의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7월 들어 홈런 감각이 수직 상승했다. 7월 9경기에서 홈런 7경기를 몰아쳤고, 3타점을 쓸어담았다. 타율도 5할3푼6리에 육박했다. 절정에 올라있는 상황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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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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