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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파크 데이' 마산 구장에서 공포 체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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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고스트파크 데이'로 진행한다. 27일부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될 '고스트파크'의 특수분장 고스트들을 마산야구장에서 만나 색다른 볼거리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릴 수 있다.

이날 경기 전 매표소 앞에서는 고스트 포토존이 열려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으며 호러 퍼포먼스도 감상할 수 있다. 고스트파크 보틀(선착순 300개)도 선물로 받는다.

경기 중에는 야구장 곳곳에서 깜짝 등장하는 고스트들을 만나게 된다. 고스트들과 마주쳤을 때 인증샷을 찍으면 '고스트파크 고스트를 찾아라!'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존 행운의 좌석 이벤트 후 고스트파크 초대권을 선물 받을 수 있는 '고스트파크 행운의 좌석'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고스트파크'를 방문할 경우, 해당 입장권으로 홈경기 티켓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현장구매 매표소에서 고스트파크 입장권을 제시하면 1일 1매 기준 3,000원을 할인(중복할인불가) 받을 수 있다. 일반좌석(1루내야데크석, 1루내야석, 3루테이블, 3루다이나믹존, 3루내야석, 외야테이블, 외야석)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8월 27일 홈경기까지 가능하다.

NC 김명식 관리본부장은 "고스트파크 데이는 팬분들이 계속되는 불볕더위를 마산야구장에서 조금이나마 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다만, 사람에 따라 공포감을 많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 미리 참고해주시길 바란다. 구단도 팬분들이 야구 보시는 데 불편함 없이 호러 콘텐츠를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