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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영화 '꽃잎'(장선우 감독)으로 데뷔한 이정현은 이후 '침향'(00, 김수용 감독) '하피'(00, 라호범 감독) '파란만장'(11, 박찬욱·박찬경 감독) '범죄소년'(12, 강이관 감독) '명량'(14, 김한민 감독)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15, 안국진 감독) '스플릿'(16, 최국희 감독) 등 장르불문, 캐릭터불문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이정현은 '군함도'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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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함께 호흡을 맞춘 소지섭에 대해 "오늘(25일) 아침 '누가 선배냐?'며 정리하자고 연락이 왔다. 사실 내가 소지섭 오빠의 선배가 되는 게 너무 싫었지만 1996년 영화 때문에 '당신이 선배인걸로 정리하자'고 답이 왔다. 내가 알기론 분명 소지섭 오빠의 모델 데뷔가 95년으로 알고 있다. 중학생 때 소지섭 오빠가 광고한 옷을 입은 기억이 나는데 계속 내가 선배라고 해서 속상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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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소지섭과 첫 촬영에 대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첫 만남 당시 군함도로 향한 배 안에서 칠성의 급소를 잡아채는 말년을 촬영해야 했던 이정현. 이와 관련해 "처음 만나자마자 너무 민망한 장면을 촬영해야 했다. 말년이라는 캐릭터가 센 캐릭터인데 칠성의 급소를 더 강하게 잡아야 한다고 류승완 감독의 디렉션이 떨어졌다. 류승완 감독이 '말년, 더 세게 잡아!'라고 할 때마다 너무 민망하더라. 게다가 사투리 연기까지 해야해서 가장 어려웠던 촬영이었다. 말년은 원래 사투리를 쓰지 않는 서울 여자인데 시나리오를 분석하면서 사투리를 쓰면 좋을 것 같아 류승완 감독에게 제안을 했다. 막상 사투리 연기를 해보니 정말 어렵더라. 류승완 감독은 완벽주의자라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다시 가는 분이다. 연습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욕도 차지게 하라고 하는데 평소 욕을 너무 못해 욕 선생님도 따로 있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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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피프티원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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