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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는 박태환이었다. 2011년 상하이 대회 이후 6년 만에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박태환은 어느덧 서른을 눈앞에 둔 '베테랑'이 됐다. 10년 전인 2007년, 만 18세에 '우상' 그랜트 해켓(호주)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령 우승후보'로 경기에 나섰다. 그는 주종목인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4초38을 기록, 3위 가브리엘 데티(이탈리아)에 0.45초 차 뒤진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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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은 무려 세 차례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여자 접영 100m 준결선(57초15)에 이어 결선(57초07)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 특히 결선에서 5위에 랭크, 한국 여자 선수 메이저 대회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종전까지 이 대회 한국 여자 선수 최고 기록은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에서 이남은(배영 50m)이 기록한 8위였다. 메이저 최고 기록은 남유선(개인혼영 400m)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기록한 7위였다. 분위기를 탄 안세현은 접영 200m 결선에서도 2분06초67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한국신기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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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이 합작한 헝가리에서의 환희는 달콤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과거의 영광'은 벌써 잊은 듯했다. 세 선수의 시선은 2018년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막을 올리는 제18회 아시안게임을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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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역시 굳은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것이 많다. 체력적으로 부족함을 느꼈다. 앞으로 하나씩 채워서 보완한다면 아시안게임에서는 좋은 성적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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