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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눈조각 작품을 만드는 조각가들은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다. 이들은 '평화의 선율', '광복의 물결' 등 '평화'와 '광복'을 주제로 구상한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조각한다. 300개 작품 외에 눈블럭 40개를 별도로 준비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도 눈조각 작품을 만들 수 있다. 2시간에 걸쳐 완성된 눈조각들은 미디어아트로 화려하고 아름답게 변신하며 한여름밤의 겨울왕국으로 완성된다. 휘황찬란한 조명을 입은 눈조각 작품들은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겨울밤을 만드는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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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각전에 나서는 임직원들은 지난해 가을부터 근무시간 틈틈히 전문 조각가들로부터 눈조각 교육도 받았다. 드로잉, 모델링 등 전문 조각가들의 작품 제작과정과 동일한 과정을 거치며 갖춘 조각 실력이 이날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에도 눈조각 설치를 희망하는 고객점 30여곳에서 시범적으로 눈조각 퍼포먼스를 펼쳐 시민과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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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크라운-해태제과는 11일 밤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부라보콘과 탱크보이, 폴라포 등 아이스크림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시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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