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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허세는 대박, 현실은 쪽박인 하숙집 가장 상훈 역의 최성국, 꽤 많은 돈을 굴리며 큰 손으로 정평 난 사채업자 역의 이준혁, 남편 상훈의 뒷바라리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안방마님 지원 역의 김성경, 동생의 학비를 벌기 위해 학교까지 휴학하고 텐프로에 취직한 아롱 역의 정이연, 그리고 송창용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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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고 캐릭터도 너무 따뜻했다. 원래 모르면 용감하다고 하지 않나? 이제 40대 중반인데 무언가를 도전해보고 싶었다. 또 영화는 누구나 선망하는 분야지 않나? 배우로서 최성국을 좋아하기도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처음 스크린 주연작을 맡았는데 신인의 마음으로 도전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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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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