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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진출 여부가 걸린 중차대한 갈림길. 이란전을 돈으로 따져도 중요성은 천문학적이다. 우선 이란전은 얼마 짜리 경기일까.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대회에 대한 중계권료는 1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연간 250억원 수준이다. 경기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0경기와 K리그 네 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4경기를 더해 34경기 정도 된다. 한 경기당 중계권료가 7억원 쯤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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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의 예산도 살펴보자. 올해 예산으로 798억원을 편성한 협회는 A대표팀에 약 20%를 할애하고 있다. 160억원 정도가 투입된다. 올해에는 월드컵 최종예선과 친선경기 등 이미 치러졌거나 예정된 A매치가 6경기다. 한 경기당 27억원 정도 지출하는 셈이다. 경기운영비는 입장수익으로 조달할 수 있다고 보면 이란전은 약 40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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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도 파도에 휩쓸리게 된다. 협회가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후원사는 10개다. 나이키를 비롯해 KEB하나은행, KT, 네이버, 교보생명, 현대자동차, 아시아나항공, 코카콜라, 서울우유, 롯데주류 등 후원사들에게 연간 280~290억원을 받고 있다. 나이키는 별도로 2012년부터 현금 600억원(연간 75억원)과 물품 6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협회 예산의 절반에 가까운 418억원이 후원사의 도움으로 채워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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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는 계속된다. 예산규모가 줄어들게 되면 협회 직원들의 인원 감축과 급여 동결이 예상된다. 게다가 FA컵, 초중고 대학리그 등 국내 대회 운영비 예산도 대폭 삭감될 수 있다. 이런 저런 후폭풍을 종합적으로 따져봤을 때 러시아행의 분수령이 될 이란전은 수백억원이 걸려있는 역대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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