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투수 류현진(30)이 승리에 실패했으나, 전 경기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안타 5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59(117⅔이닝 47자책점)로 낮아졌다. 류현진은 1-1로 맞선 7회초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크리스토퍼 네그론을 맞아 2B2S 유리한 카운트를 점했다. 이어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후속타자 크리스 아이아네타를 상대로는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A.J. 폴락에게 신중한 승부를 펼쳤고,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삼아 사진을 뽑아냈다. 2사 1루에선 거포 J.D. 마르티네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에는 첫 타자 브랜든 드루리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다니엘 데스칼소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 하지만 애덤 로살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케텔 마르테를 유격수 직선타로 막았다. 3회에는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했다.
4회 첫 실점이 나왔다. 폴락을 3루수 직서타로 막은 뒤 마르티네스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맞았다. 드루리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1,2루 위기. 후속타자 데스칼소에게 좌측 펜스를 직격하는 적시 2루타를 맞아 실점. 이후 마르테를 고의4구로 출루시켰고, 잭 그레인키를 유격수 땅볼로 막았다.
5회 다시 안정을 찾았다. 네그론을 포수 땅볼, 아이아네타를 투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폴락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마르티네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솎아냈다. 6회초에는 선두타자 드루리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데스칼소를 7구 끝에 투수 땅볼로 유도했다. 류현진은 여유롭게 1-6-3 병살타로 연결했다. 로살레스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58개로 높지 않았지만,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애리조나 타선을 잘 막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시청률 18% '김부장' 대박 터졌는데…제작 총괄 박태준, 또 터진 '일베 의혹' -
전진, '시험관 도전' ♥류이서 위해 담배 끊었다 "벌써 1년째, 가족위해 매일 도전"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1."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
- 2."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3.111구 눈물겨운 투혼' 화이트…달 감독도 "걱정됐지만 에이스라 믿었다" [잠실 현장]
- 4.류승민 있었더라도… "우리 외야는 누가 나가도 주전" 김성윤도 쉬어가는 공포의 뎁스,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 5."안타 치고 잘했는데 왜" LG 신민재, 4일 한화전 라인업 제외…'염갈량'이 밝힌 속사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