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 하지원, "망자가 시상을 못 뜨겄데."
Advertisement
하지만 은재의 설득과 노력으로 딸로부터 간 이식을 받은 뒤 새생명을 얻은 오월. "이제 그만 상자를 열어보라"며 "너 보고 있기 짠해서 망자가 세상을 못 뜬다"는 박오월의 신기가 허락한 마지막 말은 은재의 마음을 움직였다. 드디어 한 달여 만에 엄마의 유품이 담긴 상자를 열고 오열하며 엄마를 그리워함을 고백하게 한 것.
Advertisement
은재의 머리채를 잡은 박오월에게 "복채 두 배!"를 속삭이며 내과 진료실로 이끈 곽현(강민혁). 다정한 농담으로 그녀의 마음을 돌려 진료를 시도하려는 현에게 박오월은 "여자 복 지지리도 없다"며 그를 멈칫하게 만들었다. 속만 태우다 걷어차고 가지 않았느냐는 말에 긍정도 부정도 없이 머뭇거리는 현의 모습은 그에게 엇비슷한 사랑의 상처가 있었음을 어림짐작케 했다. 이어 "어쩌나, 다음 것도 만만치가 않은데"라는 말을 남겨, 시청자들로부터 "혹시 다음 여자가 송은재?" "빼박 송은재! 만만치 않을 게 분명하다" "곽현 맘고생 좀 하겠네" 등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병원선'의 러브라인에 대한 예측을 하는 재미를 선물했다.
Advertisement
김재걸(이서원)은 간이식 수술을 거부한 박오월의 부름에 그녀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간경화는 병원선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며 돌아섰지만 "네 뒤에 따라다니는 놈, 너하고 아주 많이 닮았는데? 파란 옷 입고, 이마에 상처도 있네"라는 말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박오월이 묘사하는 사람이 재걸의 죽은 형과 꼭 같았던 것. "우리 형 이마에 상처 있는 걸 어떻게 알았냐"는 재걸에게 "(형이) 꼭 할 말이 있단다"고 답해 냉소적인 재걸마저 흔들었다. 또한 형 재민의 죽음에 얽힌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