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영화 홍보차 내한한 주연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레드카펫에 참석해 국내팬들과 만났다.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 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27일 개봉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