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못해 아쉽다."
이기형 인천 감독은 20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둔 후 "멀리 원정까지 오신 서포터스에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우리가 준비한대로 상대 공략 잘했다. 하지만 득점 못해 아쉽다. 오늘 경기 비겼다고 해서 쳐지면 안 된다. 준비 잘 해서 승리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기세가 좋다. 하위권을 전전하던 인천은 최근 6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3무)을 이어가며 중위권 도약의 꿈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만족은 없다. 채워야 할 부분이 많다. 수비를 짚었다. 이 감독은 "조금 더 공격적으로 압박하면서 간격 벌이지다 보면 수비서 위험한 상황 줄 수 있다"며 "이기기 위한 경기 위해선 모험도 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 그 간격을 좁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공격에서도 세밀함이 다소 부족했다. 이 감독은 "3주 휴식기 동안 그 부분을 보완하려 했다. 문선민에겐 침착성, 정확성 이야기를 했다. 본인 스스로도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아쉬움은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런 점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양=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소감은.
멀리 원정까지 오신 서포터스에 감사하다. 우리가 준비한대로 상대 공략 잘했다. 하지만 득점 못해 아쉽다. 오늘 경기 비겼다고 해서 쳐지면 안 된다. 준비 잘 해서 승리거둘 것이다.
-가장 아쉬웠던 순간.
막판에 웨슬리가 1대1 상황에서 놓친 것이 제일 아쉬웠다.
-무실점은 했지만 위기가 있었는데.
조금 더 공격적으로 압박하면서 간격 벌이지다 보면 수비서 위험한 상황 줄 수 있다. 이기기 위한 경기 위해선 모험도 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 그 간격을 좁혀야 할 것이다.
-찬스가 많았으나 세밀함이 부족했던 것 같다.
3주 휴식기 동안 그 부분을 보완하려 했다. 문선민에겐 침착성, 정확성 이야기를 했다. 본인 스스로도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아쉬움은 있었다. 앞으로도 그런 점 보완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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