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마다 특색있는 출사표를 던졌다.
WKBL의 6개 구단 감독들이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6개구단 감독은 지난시즌보다 더 높은 성적을 바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다른 건 없다. 작은 소망이 지난시즌보다 딱 한단계만 올라가면 좋겠습니다.(지난시즌 2위)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지난시즌 외국인 선수 때문에 고생해서 외국인 선수를 고르는데 고민을 했었다. 이번시즌은 신한은행이 타이틀 스폰서이기도 하기 때문에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딱 한가지 소망이 작년만큼만 하면 좋겠다.
KB스타즈 안덕수 감독=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그것만 보고 열심히 하겠다.
KDB생명 김영주 감독=우리팀은 올라갈 단계가 많다. 올해는 조금 더 공격적인 농구를 하면서 좋은 경기, 이기는 경기 하겠다.
KEB하나 이환우 감독=다른 감독님들이 짧게 말씀하셨는데 나는 좀 길게 하겠다. 지난시즌에 감독대행으로 시즌을 어렵게 시작했고 부상선수도 많았는데 이번엔 감독이 되면서 첫 시즌을 준비하면서 부상없이 시즌을 준비하고 나가는게 소망이고 목표였다. 타구단에 비해 가장 먼저 훈련을 시작했고 부상없이 시즌 준비를 완료했다. 일단 3가지 정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빨리 시작한, 힘든 훈련을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고맙고 부상이 없는 상황이라 선수들 전원이 함께 해외전지 훈련을 다녀왔다. 그런 훈련에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전지훈련에서 게임수도 많았는데 그 부분을 뒤에서 보좌했었던 스텝이 고생했었다. 그렇게 3위일체가 돼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올시즌엔 초반부터 강력하게 치고 나갈 수 있는 끈끈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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