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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단이 먼저 웃었다. 위즈는 지난 8월 열린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순위로 서울고 강백호를 지명했다.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며 아마추어를 평정한 강백호는 '한국의 오타니'로 불리는 '최대어'였다. 성적 역순에 따라 가장 먼저 지명권을 가지고있었던 kt는 주저 없이 강백호를 택했고, 계약금 4억5000만원의 거액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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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단 소닉붐은 지난달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핫이슈'의 주인공이었다. 트레이드 보상 덕분에 2장의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추첨에서 전체 1,2순위 지명권을 얻게 됐다. 당연히 '최대어' 연세대 허 훈과 중앙대 양홍석을 1,2번으로 지명하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1명만 뽑기도 쉽지 않은 거물급 신인을 동시에 2명이나 뽑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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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훈도 웃으며 "응원와줘서 고맙고, 시즌 잘 마치고 야구장에 꼭 응원 가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며 악수를 나누고 다시 코트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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