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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는 끊임없이 엇갈리는 이현수와 온정선의 관계를 그리며 시청자의 애간장을 태웠다. 아주 뜨겁게 시작했던 두 사람은 사소한 위기 앞에 너무나 쉽게 식어버렸다. 다시 사랑이 불타오르는 듯 했지만 여전히 온도차는 엇갈렸다. 이현수는 빨리 타올랐다 빨리 식어버린 반면 온정선은 아주 천천히 마음을 열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타입이었던 것. 두 사람의 사랑법이 극명하게 다르다 보니 연애에 대해 느끼는 감정도 다를 수밖에 없었다. 이현수는 쉽게 상처를 꺼내 보이지 않는 온정선에게 거리감을 느끼며 답답해했고, 온정선은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이현수에 대한 서운함을 느꼈다. 여기에 가족과의 갈등, 박정우의 존재감까지 더해지니 남은 건 이별 뿐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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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랑의 온도'는 지난 방송분(7.2%)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과연 '사랑의 온도'가 다시 회복세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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