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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에두, 김신욱와의 치열한 원톱 경쟁속 한정된 출전시간속에서 알토란같은 9골로 기적처럼 기록 미션을 또박또박 달성했다. 이동국은 찬스에 강했다. 기록 앞에서 냉정한 판단력과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9월 17일 포항 원정에서 불과 41초만에 골망을 흔들며 K리그 최초의 '70(골)-70(도움)' 클럽 고지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제주와의 홈경기, 전북의 5회 우승을 조기확정짓는 짜릿한 200호골로 팀과 개인의 대기록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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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축을 위해 그라운드를 찾은 아들 '대박이(이시안)'앞에서 레전드 아버지의 위엄을 증명했다.
전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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