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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도 버텨내지 못했다. 선발 박세웅이 3이닝 1실점으로 물러난 후 불펜진이 6점을 더 허용하며 내내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예선전에 이어 일본에게 또다시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친 한국 대표팀은 20일 하네다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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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한국에게 힘든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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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중간에 선발을 교체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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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치를 어떻게 봤나.
-이번 대회에서 어떤 것을 얻고, 어떤 과제가 있었나.
젊은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교훈도 남겼다. 저 역시도 감독으로서 첫 대회를 했지만 앞으로 도쿄올림픽까지 준비해야할 것이 굉장히 많다. 우리 선수들에게 의욕과 열정 하나만큼은 참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앞으로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보완점이 많다. 나 역시 많은 것을 배웠다.
-감독으로서의 첫 대회.
우리만 와일드카드를 쓰지 않았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에게 한번이라도 더 뛰게 해주려고 뽑지 않았다. 결과야 일본에 졌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한다.
도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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