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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수감자는 유대위(정해인)에게 "살인자 새끼와는 함께 수업 못 받는다"라며 침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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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후 통증으로 쓰러진 고박사(정민성)는 법무부 행정감사 탓에 외부 진료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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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유대위는 "여러분이 얼마나 끈끈한진 모르겠지만 나는 빼달라"라고 혼자 겉돌았다. 이에 한양(이규형)은 "너만 여기서 억울하고 힘들어? 너만 살기싫어 죽겠냐고"라고 소리쳤지만, 유대위는 이미 편지를 써서 팽부장(정웅인)에게 넘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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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팽부장은 유대위의 사연에 대해 물었다. 유대위는 국회의원 아버지를 둔 오병장이 부대 내에서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렀고, 이를 간부는 물론 부대원들이 알고 있었지만 모두 입을 닫았다고 털어놨다.
공시생이던 김민성은 공사장에서 일을 하며 지냈다. 이때 김민성은 사장님의 지시로 차를 타고 지갑을 가져다주려던 중 잠결에 길을 건너던 행인을 쳤다.
김민성은 경찰서에서 이 같이 밝혔지만, 운전자 보험에 들어놓지 않았던 사장은 김민성이 거짓말을 한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무단횡단을 했기에 충분히 합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돈이 없는 김민성은 결국 교도소를 오게 됐다.
과거 패전 투수가 된 김제혁은 김지호(정수정)를 찾아갔고, 김지호는 "잘 못 던져도 내가 먹여살리겠다"며 위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사귈까?"라고 고백했고, 김제혁은 대답해신 키스로 대답했다.
또한 유대위의 형은 과거 유대위와 절친했던 이를 찾아갔고, 그에게 불침번 당번 기록지를 보여주며 "사고 당일 기록지가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상대방은 "맞다"며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느냐'는 말에 "이 기록지 제가 보냈습니다"고 말해 과연 유대위의 누명이 벗어질 지 관심이 쏠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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