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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씨엘은 '이중생활'에서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씨엘은 "그동안 곡곡 작업에 매진했다. 미국에서 3년여간 만든 곡이 200곡이 넘는다"며 오랜 시간 타지에서 매일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며 살았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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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은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노래로 만들어 들려 드리고 싶었다"며 "노래 내용은 제목 그대로다. '기다려'다. 막 앞으로 달려가고 싶은데 뭔가 꽉 막혀있는 상황을 담은 자작곡"이라고 설명했다. 씨엘 신곡은 오혁이 함께 작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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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음악 작업 과정을 최초로 공개했다. MC들은 "오늘 '이중생활' 녹화중에 태양씨와 민효린씨의 결혼 소식이 기사로 나왔다. 정말 축하한다"고 박수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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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첫 곡 발표를 위한 리허설 현장. 완벽주의자 태양이 이상하게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했다. 알고보니 지난 석달 하루도 못쉬는 스케줄 강행군에 심한 몸살 감기가 오고 말았다. 꽂았던 링거를 빼고 겨우 리허설 현장에 도착한 태양은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연신 기침을 해대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했다.
관객들이 꽉꽉 들어찬 본 공연. 태양은 "당일 몸이 제일 안좋았다"며 "원래는 링거를 맞거나 그렇게 안하는데 그날은 도저히 무대에 설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침에 ㅎ나번 맞고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또 한번 맞고, 링거의 힘으로 무대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중생활'은 톱 뮤지션들의 무대 안팎 일상을 조명하는 새 음악관찰예능 프로그램. 평소에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씨엘 태양 오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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