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짠내투어' 박나래가 투어 컨셉트로 '왕족의 휴가'를 천명했다.
23일 tvN '짠내투어'에서는 태국 방콕투어 2일차 나래투어가 진행됐다.
첫날 생민투어에 대해서는 팀원들의 원통함이 빗발쳤다. 사실상 숙소를 제외하고 볼거리와 먹거리에서 좋지 못한 점수를 받았다. 정준영은 "설명이 너무 많다. 여유가 없다"며 불만을 터뜨렸고, 박나래는 "카오산로드에 길거리음식 맛있는게 많았는데 그걸 다 패스하고 오렌지주스를 고른건 슈퍼울트라 스튜핏"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날 박나래가 설계자인 '나래투어'가 시작됐다. 박나래는 "제 컨셉트는 휴양과 힐링, 물놀이"라며 "왕족 휴가지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시작인 갈비국수는 멤버 모두의 환영을 받았다. 박명수는 "나래투어는 어제와 달리 매우 여유가 있는 것 같아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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