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7 SBS 가요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2017 SBS 가요대전'은 'Number One'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꾸며져 'SBS 인기가요'를 통해 올 한해를 빛낸 1위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유희열X아이유'라는 특급 MC 조합에 헤이즈, 레드벨벳, 블랙핑크, 비투비, 여자친구, 선미, WINNER, TWICE,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EXO, 등이 함께 했고, 2017년의 '인기가요' 1위 가수들이 역대 '인기가요' 1위곡을 2017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스페셜 스테이지'는 엄정화X선미, 트와이스, Wanna One, 이적X헤이즈, 아이유X유희열이 수놓았다.
이밖에 갓세븐XNCT 127이 신화 '헤이! 컴 온', 블랙핑크와 위너는 각각 원더걸스 'So Hot', 빅뱅 '하루하루'를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펼쳤고, 비투비 육성재·워너원 김재환·블랙핑크 제니·트와이스 지효·여자친구 유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무대를 꾸며 박수 받았다.
화려한 라인업과 풍성한 무대에 '2017 SBS 가요대전'은 지난해보다 평균 시청률도 상승해 1부 시청률 6.3%, 2부 시청률 9.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1부, 3.7%, 2부 6.1%까지 올라 이날 방송된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프로그램 통틀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분당 10.8%까지 치솟았던 걸그룹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빨간맛', '피카부'로 대세 걸그룹다운 매력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해 '가요대전'으로 연말 축제의 첫 포문을 연 SBS는 30일(토) '연예대상', 31일(일) '연기대상'을 방송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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