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8년 새해를 환히 밝힐 것만 같던 '윤식당2'가 뜻밖의 악재를 만났다. '나영석 사단'의 노하우가 결집된 '강식당'의 성공으로 더 큰 화제성을 확보했지만, '화유기' 사태가 찬물을 부었다.
tvN '윤식당2' 제작진은 3일 "오는 4일 오후 2시 예정됐던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4일 오후 1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윤식당2' 개업식 토크를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발표회를 V라이브로 대체한 모양새다.
당초 '윤식당2'의 앞에는 꽃길만 있는 것 같았다. 지난 시즌1이 '힐링 예능'의 선두주자로서 소위 대박을 쳤고, 윤여정-이서진-정유미의 세 축에 청춘스타 박서준이 더해졌다.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은 자연스레 커졌다. 아시아가 아닌 유럽, 그것도 스페인의 풍광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
게다가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 본편 이상의 인기를 누리며 분위기를 탔다. '강식당'은 '신서유기' 방송 도중 윤식당에 대한 패러디로 제안된 것. 따라서 강식당의 흥행 성공은 윤식당2에게도 큰 호재였다. 떠들썩한 강식당과 고즈넉한 윤식당과의 비교도 팬들에겐 관심거리였다.
하지만 '화유기'의 사고가 들뜬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CG처리 되지 않은 영상이 송출되는 방송사고에 이어 스태프 낙상사고, 이에 대한 보상문제 논란이 이어졌다. 급기야 전국언론노동조합의 '화유기' 사고 관련 기자회견과 '윤식당2' 제작발표회 시간이 겹치면서, 흥행몰이의 시작인 제작발표회가 취소되기에 이르렀다.
'윤식당2'는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그간 익숙하게 봐온 '삼시세끼'와 같은 시간대다. 뜻밖의 암초를 만난 윤식당2는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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