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윌셔는 퇴장 당했어야 했다."
과거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이자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인 게리 네빌은 4일(한국시각) 벌어진 아스널-첼시전(2대2 무)을 해설하던 중 "윌셔의 움직임은 명백한 '다이빙'이다. 경고를 한 장 더 받아야 했다. 어쨌든 첼시에 프리킥이 주어져야 했던 상황"이라고 했다.
윌셔는 이날 경기 후반 1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네빌이 지적한 문제의 상황은 득점 전 일어났다. 네빌에 따르면 윌셔는 득점 전 첼시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내기 위해 고의적으로 넘어졌다. 이른바 '헐리우드 액션.' 하지만 앤소니 테일러 주심은 이를 넘어갔다. 윌셔는 이미 경고 한 장을 받은 상태였고, 파울로서 헐리우드 액션의 경중을 따진다면 추가 경고가 나왔어야 한다는 게 네빌의 생각이다.
네빌은 "윌셔의 운이 좋았다. 그의 움직임은 최소 파울이고, 일반적으론 경고 한 장을 더 받아 퇴장을 당했어야 했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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