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중앙 수비수로 떠오른 피르힐 판 데이크(26·리버풀)가 비싼 몸값을 제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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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데이크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벌어진 에버턴과의 2017~2018시즌 FA컵 3라운드(64강)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9분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판 데이크는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수비수다. 리버풀은 지난달 28일 사우샘프턴에서 뛰던 판 데이크를 영입하면서 무려 7500만파운드(약 100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역대 수비수 이적료로는 최고 금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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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은 이날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판 데이크를 중앙 수비수로 선발 기용했다. 판 데이크는 데뷔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해결사로 나섰다. 판 데이크는 1-1로 맞선 상황에서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번쩍 뛰어올라 헤딩으로 에버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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