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과 함께' 배우들이 500만 공약을 지켰다.
6일 영화 '신과 함께' 투자·배급사 롯데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과 함께' 500만 넘으면 감독님 태권도 합성사진으로 티셔츠 만들어서 무대인사 하겠습니다-하정우. 네, 그 공약 지켰습니다! 공약마저도 神선하다! 상세사진 주지훈 가슴팍 제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김동욱, 차태현, 이준혁, 김향기, 하정우, 주지훈이 단체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김용화 감독의 태권도복 합성 사진을 프린트한 티셔츠를 입은 배우들은 공약을 지킨 기쁨(?)을 표현하듯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하정우는 라이브로 진행된 카카오TV 츄잉챗에서 김용화 감독 태권도 합성사진을 언급하며 "이거 합성하신 분 올리신 분 누구냐. 내가 이걸로 티셔츠 만들겠다. 첫째 주 무대인사 때 10장 만들어서 선물로 드리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차태현은 "그거 입고 무대인사?"라고 말했고, 김동욱도 "공약 걸면 안 되냐"고 덧붙였다. 그러자 하정우는 "그럼 태권도 사진 티셔츠는 500만 넘으면 바로 입자"고 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영화 '신과 함께'는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돌파,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독주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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