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의 미래는 알 수 없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8일(한국시각)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윔블던과의 2017~2018시즌 FA컵 경기(3대0 토트넘 승)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케인은 정말 특별한 선수다. 그는 토트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날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케인은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에이스'다. 상종가를 치던 케인에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케인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내 생각엔 케인은 자신의 모든 선수 커리어를 토트넘과 함께 할 수 있는 선수다. 그가 진정으로 팀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면서도 "하지만 앞날은 확신할 수 없다. 아무도 케인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케인은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21경기에 나서 18골을 터뜨리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7골)에 1골 앞선 리그 득점 선두 질주를 하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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