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기홍이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의 남다른 한국 음식 사랑을 폭로했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 볼룸에서 액션 SF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이하 '메이즈 러너3', 웨스 볼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러너들의 리더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의 변함없는 지지자 뉴트 역의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토마스와 함께 팀을 이끄는 러너 민호 역의 이기홍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이즈 러너3' 내한 기자회견은 아시아 유일 프로모션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세 배우는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인상적인 순간이 많았다는 후문. 이와 관련해 딜런 오브라이언은 "3주 정도 있어야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마시고, 많이 먹고, 많이 보고 있다. 한국 음식 중에서 바베큐를 좋아하는데 이번 내한 때도 아침, 저녁으로 많이 먹고 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시간이 빠듯하고 추워 많이 구경할 기회가 없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음식이 너무 많있었고 한국의 정취를 좀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배우에 이어 이기홍은 "어제(10일) 아침으로 삼겹살과 목살을 먹었다.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한국식 바베큐를 정말 좋아한다"고 폭로해 장내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로사 살라자르,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패트리시아 클락슨, 에이단 길렌 등이 가세했고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이끈 웨스 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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