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코코'(리 언크리치 감독)가 개봉 첫날 흥행 3위로 포문을 열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코코'는 지난 11일 10만69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코코'의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11만7660명으로 집계됐다.
애니메이션의 명가로 꼽히는 픽사 스튜디오가 제작을,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배급을 맡은 '코코'는 올해 극장가를 찾은 첫 번째 애니메이션으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8일(한국시각) 열린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관객의 눈도장을 찍은 '코코'는 개봉 첫날인 지난 11일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3위에 안착했다.
충무로 블록버스터인 휴먼 영화 '1987'(장준환 감독, 우정필름 제작), 판타지 액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1', 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에 이어 톱3 구도를 만들며 심상치 않은 흥행세를 예고했다.
한편,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안소니 곤잘레스, 벤자민 브렛,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알라나 우바치, 제이미 카밀, 아나 오펠리아 머기야, 다이아나 오텔리, 롬바르도 보야르 등이 더빙에 참여했고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리 언크리치 감독이 연출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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