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가 KBL 올스타전 본 경기에 하루 앞서 열린 '3X3 대학 OB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BL은 13일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3X3 대학 OB 최강전이 열렸으며, 3점슛 콘테스트 예선전이 개최됐다. 중앙대학교는 결승전에서 한양대학교에 21-12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단국대를 꺾고 올라온 중앙대가 앞서갔다. 함지훈(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득점과 김주성(원주 DB 프로미)의 2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준결승전에서 경희대를 제압한 한양대도 맹추격했다. 경기 중반 점수를 뒤집었지만, 외곽에서 승부가 갈렸다. 중앙대는 점수 차를 벌리더니, 15-9에선 강병현(안양 KGC 인삼공사)이 2점슛을 성공시켰다. 이어 이대성(현대모비스)이 외곽포를 꽂아 넣으며, 19-9. 한양대도 끝까지 추격했지만, 강병현이 19-12에서 2점슛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3점슛 콘테스트 예선전에선 21점을 올린 전준범(현대모비스)이 1위에 올랐다. 이어 김기윤(부산 kt 소닉붐)이 16점, 테리코 화이트(서울 SK 나이츠)가 15점, 송창용(전주 KCC 이지스)이 14점을 기록하며,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주성은 아쉽게 7점에 그쳤다.
올스타전 본 경기는 14일 오후 3시 덩크슛 콘테스트 예선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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