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극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이하 '흥부', 조근현 감독, 영화사궁·발렌타인필름 제작)가 새로운 '흥부전'을 완성시킨 특급 인물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9종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연기 변신은 물론, 그들이 만들어낸 캐릭터들의 매력까지 엿보게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정우)가 서책실에서 붓을 들고 집필 중인 모습은 익살맞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흥부가 글을 쓸 때만큼은 진중하고 무게 있는 면모를 드러내 영화 속 그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케 한다. 특히, 흥부로 변신한 정우가 이번 영화로 첫 사극에 도전했음에도 완벽하게 극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줘 그가 완성시킨 입체적인 캐릭터에 기대감을 드높인다.
이어 힘든 백성들의 정신적 지도자 조혁(김주혁)이 허름한 빈민촌 속에서도 따뜻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모습과 반대로 그의 형제인 조항리(정진영)는 조선을 가지려는 야심가답게 야망이 가득 찬 눈빛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형 조항리의 사가를 찾아간 조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에서는 피를 나눈 형제의 반가움이 아닌,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냉랭한 분위기를 엿보게 해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조혁과 조항리가 각각 흥부와 만나는 모습도 공개돼 그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흥부가 완성시킨 새로운 흥부전의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또한, 왕권을 노리는 또 다른 세력의 김응집(김원해)은 비열함과 야욕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조정에 서 있어 악독한 조항리에 버금가는 야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방랑 시인 김삿갓(정상훈)이 서책실에서 흥부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절친한 벗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흥부의 집필 보조인 선출(천우희) 역시 먹을 갈며 스승의 집필을 도와주고 있어 흥부와 함께 선보일 그들의 찰떡 호흡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고전소설 '흥부전'을 새로운 관점과 설정으로 재해석한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영화다. 정우, 김주혁, 정진영, 정해인, 김원해, 정상훈, 천우희, 진구 등이 가세했고 '26' '봄' '번개맨'의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설날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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