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월화극 '투깝스'의 배우들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유체이탈 사기꾼 공수창의 영혼이 빙의된 차동탁(수)으로 1인 2역 연기를 펼친 조정석은 "3개월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길었던 시간 같기도 하고 짧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론 알찬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동안 시청자 여러분들이 '투깝스'를 사랑해주셔서 추운 날씨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스태프까지 모든 분들이 함께 힘을 합쳐 드라마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열혈 사회부 기자 송지안으로 분했던 이혜리는 "좋은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인 시간이었다. 추운 겨울날 동고동락하며 함께 고생하고, 웃고, 호흡하면서 촬영한 작품이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투깝스'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차동탁과 빙의 브라더 공수창 역으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던 김선호는 "길진 않지만 짧은 시간동안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배우 분들과 많은 정이 들어 아쉽기도 하고 시원섭섭하기도 하다"며 "선배님들과 연기하고, 동생, 후배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투깝스'가 저에게 많은 것들을 준 작품이어서 가슴 속에 평생 남을 것 같다. 드라마 '투깝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16일 방송된 '투깝스'에서는 차동탁(조정석)과 공수창(김선호)가 탁정환(최일화)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동탁은 모든 악연의 원인이 자신이라는 걸 알고 좌절했다. 공수창과 송지안(이혜리) 또한 이런 사실을 알고 갈등했지만, 결국 탁정환을 잡기 위해 다시 손 잡았다. 탁정환은 차동탁과 공수창의 덫에 걸려 송지안의 부친을 살해한 사실을 고백했고, 아들 탁재희(박훈)의 손에 체포됐다. 이후에는 해피엔딩이었다.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공수창은 무사히 깨어났고 차동탁과 우정을 다졌다. 송지안과 차동탁 또한 함께 웃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투깝스' 마지막회는 7.7%, 9.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3%)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투깝스'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저글러스'(8.6%)와 SBS '의문의 일승'(5.5%, 6.4%)을 제치고 월화극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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