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영화 '염력'의 류승룡, 심은경, 김민재가 '컬투쇼'에 떴다.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염력'의 배우 류승룡, 심은경, 김민재가 출연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심은경은 영화를 홍보하며 "진짜 재밌다. 박장대소하면서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류승룡 역시 "1월 31일에 개봉한다. 새해를 들었다 놨다 할 영화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해다.
또한 심은경은 '부산행' 오프닝에서 좀비 역할을 맡아 연상호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심은경은 "감독님의 팬이었다.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염력'으로 함께하게 돼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행'에서 선보인 좀비 역할에 대해 "제가 좀비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했다. 연습을 할때도 '나는 좀비다'라고 생각했다. 집중해서 촬영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승룡은 영화에서 선보인 염력을 쓸 때 포즈를 즉석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촬영할 때 손짓만 하면 사람들이 날아가고, 내가 날아다니고 하니까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 내가 손짓하면 날아가는 동작 등을 취해주셔야 한다"고 말한 뒤 즉석에서 염력을 쓰는 손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현장을 찾은 팬들은 그의 손짓에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영화 흥행 공약에 대해 밝혔다.
류승룡은 "'염력'이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한다"면서 "500만 넘으면 울릉도가서 무대인사를 하고, 700만 가면 백령도를 가서 무대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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