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다. 호날두는 모처럼 2골을 넣었고, 레알 마드리드도 대승을 거뒀다. 그러나 호날두는 머리를 다쳤고, 웃을 수 없었다.
호날두는 2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구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17~2018시즌 프리메라리가 데포르티보 라 코루나전에서 선발 출전, 2골-1도움으로 맹활약했지만 머리를 다쳤다. 그는 5-1로 앞선 후반 39분, 팀의 6번째 골을 다이빙 헤딩으로 넣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의 발에 머리를 얻어맞고 머리에서 출혈이 생겼다. 호날두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팀 의료진의 응급 치료를 받고 바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호날두는 핸드폰으로 왼쪽 눈 부근에서 흐르는 피를 확인하며 경기장을 걸어나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앞서 이미 3명을 교체해 추가로 교체할 선수는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경기를 7대1 대승으로 마쳤다. 전반 23분 데포르티보 라코루나 아드리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전반 32분 나초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총 7골을 퍼부어 모처럼 기록적인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가 2골-1도움, 가레스 베일과 나초가 2골씩, 마르셀로가 2도움 등으로 맹활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정규리그 최근 4경기 만에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35점이 된 레알 마드리드는 4위를 유지했다. 레알 베티스를 5대0으로 완파하며 정규리그 20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1위 바르셀로나(승점 54)와의 승점차는 19점이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가 뒤집기는 어려운 승점차다.
호날두는 바로 상처를 몇 바늘 꿰매는 처치를 받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이선희, 40년 만에 '파격 변신' 감행한 진짜 이유…"그냥 이거대로 살자 싶었다" -
아이유, '대군부인' 연기·역사왜곡 논란에..."결국 제 잘못, 더 책임감 갖겠다" -
고윤정 옷 속으로 파고든 구교환…'모자무싸' 가디건 포옹, "모성애" vs "기괴" -
홍경민, 남의 도시락으로 허세부리다 “아 쪽팔려”..“우리 꺼 아니었다” -
'배우 김영옥 남편' 김영길 전 KBS 아나운서 별세..향년 89세 -
'아어가' 정웅인 막내딸, 벌써 14살 눈부신 성장...세 자매 미모가 '연예인급' -
차현승, 보미♥라도 결혼식서 '백혈병 완치' 축하 받았다…"해주러 갔다 더 많이 받아" -
블랙핑크 리사, SNS 게시물 하나에 '9억'인데…손에 든 건 '2000원 다이소 컵'
- 1."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韓 축구 명단만 봐도 '벌벌'...'다크호스' 체코 벌써 긴장했다, "한국 정말 만만치 않아"→팬들 "우린 3위나 해야 돼"
- 2.멘털 나갔나? 롯데 수비 얼마나 끔찍했길래.. → 외국인투수 갑자기 웃어버렸다
- 3.'또 127년 역사상 최초' 510억 헐값, 美 왜 경악했나…"ML 전체 영입 발 뺐다고? 미친 짓이다"
- 4.'롯데의 7회의 무슨 일이' 치명적 실책쇼, 충격의 7실점...두산 3연전 위닝 헌납 [잠실 현장]
- 5.'특정팀 상대로 이렇게 강해도 되나' LG 5승 1패, 올해도 압도적이다[인천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