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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사업부가 조직개편 통폐합 대상에 명단에 오르자 남치원(최다니엘)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살아 남는다면 인사에 대한 전권을 팀장에게 달라"고 도발했다. 이어 좌윤이(백진희) 자리에 후임 발령 소식이 전해지자 "윤이씨 다시 올 때까지 공석으로 두겠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당신의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는 것은 싫습니다'라며 그리워했다. 좌윤이 역시 "악당에게서 빨리 구해달라"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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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무는 조직개편 책임자 봉전무(최대철)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자, "조직개편 칼자루를 내가 잡아야겠다"는 야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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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보는 누군가가 있다면 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최다니엘의 조언에 좌윤이는 "지금이라도 바로 잡고 싶다"라며 봉전무의 아내를 만나 이혼 소송에 협조했다. 또한 친구 마보나(차주영)과의 오해를 풀며 "내 친구로 돌아 올 수 ?侍摸? 멋진 비서 마보나로 돌아와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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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럼 난 어쩌라고. 사표 수리 안할거다"라며 떼를 썼다. 화가 난 왕정애가 밖으로 나가자 "딱 입사 100일만 채워줘. 내 옆에서 100일을 견딘 비서가 한 번도 없었다. 왕비마저 없으면 이젠 내편이 영영 안생길거 같다"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 본 집안 비선은 왕정애에게 고소장을 건내며 "철부지 도련님은 왕비 못 지킨다"고 경고했다. 비선의 협박을 본 율 이사는 "내 비서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 내 비서는 내가 정하고, 사업도 내가 알아서 할거다. 후회 안 할거니까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마"라고 비선에게 큰 소리 쳤다. 그러면서 "왕비 나 한 번만 믿어주라. 왕비도 지켜주고 프로젝트도 성공 시킬 자신이 있다. 나 믿고 다시 돌아와 줘"라고 거듭 부탁했다.
강혜정은 다시 회사로 돌아왔고, 율 이사는 "앞으로 왕정애로 일해"라며 '왕정애'로 적힌 사원증을 다시 건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