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오세근이 창원 LG 세이커스전에 결장한다.
KGC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전 엔트리에서 오세근을 제외했다. 12명만 딱 원정길에 오른 KGC는 경기 전 본부석에 엔트리 11인 등록이 가능한 지 물었고, 불가피한 사정이 있을 때는 12명이 아닌 11명이 벤치를 채울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원래 규정은 12인 엔트리에 들어간 선수가 벤치에 다 있어야 한다.
오세근은 감기 몸살로 힘들어하고 있다.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경기 출전은 힘들다고 판단했다.
KGC 김승기 감독은 "김철욱, 최현민이 대신 해줘야 한다. 수비를 강조했다"고 했다. LG 현주엽 감독은 "오세근이 큰 역할을 해주는 선수지만, KGC는 다른 선수들도 잘하는 팀이기에 크게 달라질 건 없다"며 긴장을 풀지 않았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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