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가상의 신태용호'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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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협회는 27일(한국시각)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개막 전인 6월 오스트리아,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사우디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일본과 함께 본선에 직행한 팀이다. 최종예선 당시 오랜 부진을 떨쳤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 감독이 팀 운영을 놓고 협회와 충돌하는 등 내분 조짐도 보인 바 있다. 독일은 6월 27일 본선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맞붙을 한국전에 대비해 사우디를 상대로 전력을 시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독일은 3월 A매치 기간 스페인, 브라질과 두 차례 평가전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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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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