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레 소우자는 건재했다.
소우자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샬럿 유나이티드 스테이드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Charlotte(UFC on Fox 27)에서 메인이벤트 미들급 매치에서 데렉 브런슨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로버트 휘태커와의 경기서 패하며 은퇴까지 고려했던 소우자는 브런슨에 확실한 승리를 거두면서 부활에 성공했다.
둘은 지난 2012년 8월 열린 스트라이크포스에서 첫 대결을 벌였다. 경기 시작 41초만에 소우자가 KO 승을 거뒀고, 6년만에 UFC 옥타곤에서 재대결을 펼쳤다. 브런슨의 왼손 타격이 워낙 막강해 어떻게 경기가 펼쳐질지 점치기 쉽지 않았다. 특히 브런슨이 최근 2연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하지만 관록이 승리했다. 1라운드 초반 탐색전을 펼친 둘은 중반에 접어들면서 펀치를 교환하기 시작했다. 브런슨의 왼손이 강력했고, 소우자는 미들킥을 앞세워 오른손 펀치를 냈다. 소우자의 하이킥이 경기를 끝냈다. 힘차게 오른 소우자의 오른발이 브런슨의 머리로 향했다. 브런슨이 왼팔로 막았지만 소우자의 킥이 워낙 강했다.
충격을 받은 브런슨은 케이지 끝까지 밀려났고, 소우자는 브런슨을 쫓아가 강한 오른손 펀치를 한번 더 날렸다. 브런슨은 제대로 방어도 하지 못한체 도망가기 바빴고, 소우자가 비틀대는 브런슨에 왼손 펀치를 연달아 날리자 심판이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한편 김지연은 밴텀급에서 플라이급으로 체급을 내려서 준비한 두번째 UFC 경기서 첫 승을 챙겼다. 이날 언더카드 경기로 열린 저스틴 키시(29·러시아)와 여성 플라이급 맞대결에서 3라운드 종료 2대1(29-28, 28-29, 30-27) 판정승을 거뒀다.
긴 리치를 이용해 전략적으로 공격해 들어오는 상대에 카운터 펀치를 날리면서 경기를 끌어간 김지연은 3라운드에선 파상공세를 퍼부어 심판들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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