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의 멘탈 붕괴 육아 전쟁이 포착됐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제작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 이하 '와이키키') 측은 29일 와이키키 3인방 동구(김정현 분), 준기(이이경 분), 두식(손승원 분)의 정줄 제대로 놓은 육아 퀘스트 현장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싱글맘이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동구와 준기, 두식은 넋을 잃고 멘붕에 빠져 있다. 대박을 꿈꾸며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오픈했건만 오라는 손님 대신 정체불명의 아기가 날벼락처럼 떨어졌기 때문. 도무지 현실을 믿을 수 없는 와이키키 3인방의 각기 다른 표정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유의 시니컬한 표정으로 허공만 바라보면서도 세상 소중하게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동구와 장난끼는 사라지고 멘붕에 빠진 준기, 걱정조차 열심히 하는 두식 앞에 닥친 육아의 현실은 난감하기만 하다.
육아의 '육'자도 모르는 세 남자에게 닥친 육아 퀘스트는 철인 3종 경기보다 험난하다. 난생처음 분유 타기에 도전한 세 사람이 주방에서 머리를 맞댄 모습은 허당기 가득하지만 사랑스럽다. 아기를 어르기 위해 밝음 에너지를 최대한 끌어올린 준기의 잔망스러운 표정과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평온한 아기의 표정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세 남자와 정체불명 아기의 기묘한 동거가 어떤 좌충우돌을 자아낼지 궁금해진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갑자기 와이키키에 들이닥친 아기와 애 같은 철없는 세 남자의 좌충우돌이 예측 불가의 웃음을 자아낸다. 극강의 연기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의 코믹 케미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병맛美 장착한 유쾌한 웃음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저격 스토리로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낼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맨투맨'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이창민 감독과 '푸른거탑' 시리즈와 '모던파머'를 통해 허를 찌르는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웃음을 선사한 김기호 작가 등이 의기투합해 신개념 청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오는 2월 5일(월)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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