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월화극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배우들이 종영 소감과 마지막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첫 주연작임에도 한층 성숙한 감정선을 풀어내며 호평 받은 이준호는 "방송은 끝나지만 쉽게 강두를 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나가는 작업이 굉장히 즐거웠다. 감정 낭비 없이 행복한 에너지를 갖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좋은 작품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마지막도 '그냥'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데뷔작부터 주연을 꿰찬 원진아는 "따뜻할 때 시작한 촬영인데 어느덧 계절과 해가 바뀌었다. 지금도 다시 촬영 현장에 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 스태프들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이 감사했고, 행복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떠나보내기 아쉽지만 부산에서 고생하며 촬영한 만큼 따뜻하고 진실한 작품이 된 것 같아서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시청자분들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원의 어른스러운 면모와 상처 입은 내면까지 폭넓게 표현하며 감성의 깊이를 더한 이기우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 겨울을 지나 봄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함께했던 '그사이'의 모든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시원섭섭하다. 모든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고생하셨다. 아픔을 가진 모든 이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누군가에게 따뜻하고자 했던 이들에게는 용기와 작은 본보기가 되는 드라마였길 바란다.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 16회, 저 또한 본방 사수할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화려하고 차가워 보이는 외면 속 숨겨둔 외로움과 아픔을 깊이 있게 담아낸 강한나는 "5개월간 정유진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는데 벌써 이렇게 종영을 앞두고 있다니 실감나지 않는다. 좋은 작품에 좋은 분들과 함께 해 매번 감사하고 행복했다.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에는 많은 시청자들께서 감히 '인생 드라마'라고 불러주시면서 좋아해주셔서 저도 같이 행복했다. 마지막 방송까지 꼭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강두의 시한부 판정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린 상태. 과연 강두와 문수(원진아)가 시련을 이겨내고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최종회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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