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2월1일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 면적 3204㎡로 총 4개의 최첨단 워크 베이와 판금, 도장 전용 워크 베이를 갖추고 있다. 4개의 워크 베이 외에도 판금, 도장 작업이 가능한 전용 워크 베이가 별도 설치되어 고객들은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청원 서비스센터 오픈과 함께 전국에 19개 상용차와 밴 공식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중부 내륙의 중심인 남청주 IC 인근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는 경부 고속도로, 당진 영덕 고속도로, 중부 고속도로, 호남 고속도로가 모두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또,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다임러 트럭 코리아 부품 물류 센터(PDC)와도 가까워 신속한 부품 공급이 가능해 정비 운휴 후 운행 복귀 시간을 단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선착순 100 명의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영업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이며 안락한 고객 대기실과 전용 식당, 샤워장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은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편안한 휴식과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오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상용차 전문 정비사와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가 배치되어 고객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는 고객의 질의 응대부터 해결까지 고객 서비스의 전 과정을 지휘하는 현장 고객 상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이 운행 중일 때뿐만 아니라 서비스센터에 입고하여 정비를 마칠 때까지 운행 동선별 맞춤형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