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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리니지' 전문 BJ '태산군주'는 유튜브에 '그랑카인의 분노' 존재 여부를 실험하는 '드디어 그랑카인을 파헤치다'라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태산군주'는 "어제 오후 5시 22분부터 오늘 새벽 4시까지 방송을 하면서 약 10시간 30분 정도 몬스터를 사냥했는데, 일반 몬스터에게 맞아도 엄청난 대미지가 들어오고 경험치도 획득할 수 없는 '그랑카인의 분노'에 걸렸다"며 "이런 페널티가 있음에도 상아탑, 기란 감옥, 에바 왕국 등 일부 던전에서는 대미지를 입지 않고 '아데나(게임 내 재화)'도 그대로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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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카인의 분노'는 지난 2014년 '리니지'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된 시스템이다. 몬스터를 오래 사냥할수록 계정 자체에 획득 경험치와 공격력이 감소되는 디버프가 부여된다. 시간이 지나 디버프 단계가 올라갈수록 페널티도 함께 강화되는 점에서 '피로도' 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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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사냥을 했을 때부터 '그랑카인의 분노' 1단계가 적용되며, 사냥한 시간 만큼 휴식을 취하면 분노 수치가 소멸한다. 낚시, PvP 등에는 영향을 받지 않아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으며, '아인하사드의 축복' 버프가 있다면 '그랑카인의 분노' 디버프가 걸리지 않는다. 그동안 '리니지' 유저들은 '그랑카인의 분노'가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된 이후 본 서버에도 적용됐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했지만,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된 적이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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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리니지' 유저들은 더 빠른 레벨업과 '그랑카인의 분노'를 피할 목적으로 '드래곤의 보물상자'를 구입해 사용해 왔다. 물론 엔씨소프트는 '그랑카인의 분노'가 본 서버에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유저 사이에서는 '그랑카인의 분노'가 본 서버에도 존재하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드래곤의 보물상자'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왔다.
이후 엔씨소프트는 1월 31일과 2월 1일, 전 서버를 대상으로 임시 점검을 진행했다. 그런데 임시 점검 후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유저들로부터 '그랑카인의 분노' 페널티가 사라졌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제보에 따르면 '아인하사드의 축복' 없이 24시간 동안 몬스터를 사냥해도 더는 페널티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는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비정상적인 유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여러 경로로 운영하고 있다"며 "일부 유저분들께서 특정한 조건을 달성해 시스템이 비정상적인 유저로 판단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에서 불법 프로그램, 자동 사냥, 작업장, 타인 계정 도용 등을 적발하기 위해 '디텍션 캠페인' 같은 다양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 중이다.
그림 텐더 / 글 박해수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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