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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는 2014년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다. 쇼트프로그램(112.72점·2017~2018 챌린저시리즈), 프리스케이팅(223.20점·2017년 4월 세계선수권) 최고점 기록도 독점하고 있는 '세계 최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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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하뉴의 평창행 무산 가능성도 점쳤지만, 이겨냈다.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그는 "진통제를 통해 버텼다. 스케이트를 타지 못했다. 올림픽에 나설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부정적인 생각도 많았다"면서도 "하지만 많은 분들 앞에선 지금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꿈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생각만 하고 있다"며 웃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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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부상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2개월 간 평지에서 훈련을 많이 했다. 이미지 트레이닝도 많이 했고, 시합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도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지난 2개월이 낭비였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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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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