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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포항 감독은 17년차이자 '원클럽맨'인 김광석(35)을 올시즌 주장으로 낙점했다. 2002년 입단 이래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줄곧 포항에 몸담은 김광석은 포항의 얼굴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로 꼽힌다. 승격팀 경남의 김종부 감독 역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배기종(35)에게 주장 완장을 건넸다. 주전과 백업을 오가면서도 꾸준하게 기량을 관리함과 동시에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온 그의 모습을 눈여겨 본 결과다. 강원도 베테랑 정조국(34)이 주장 완장을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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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기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도 '독불장군'이 된다면 소용이 없다. 11명이 그라운드에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축구라면 소통 능력은 더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선후배간 연결고리를 할 수 있는 팀내 '허리'급인 중고참에게 요구되는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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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 지휘봉을 잡는 유상철 감독은 김영욱(27)에게 주장을 맡겼다. 전남 유스 출신으로 프로로 직행한 김영욱은 2010년 데뷔 이래 지난해까지 통산 177경기(12골-15도움)를 뛰었다. 팀 문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풍부한 경험까지 갖고 있기에 주장으로 손색이 없는 재목이다. 안드레 대구 감독의 결정은 좀 더 파격적이었다. 지난해 입단한 한희훈(27)에게 주장 완장을 채웠다. 에히메, 도치기(이상 일본), 부천을 거쳐 대구 유니폼을 입은 한희훈은 지난해 36경기를 뛰면서 보여준 투지로 안드레 감독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또다시 K리그1 잔류에 도전하는 상주는 '군 기본자세'에 가장 충실한 선수로 평가받는 '상병' 여 름(29)에게 주장을 맡겨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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