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오사카로 임대된 오스마르가 J리그에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오스마르는 18일 펼쳐진 고베와의 2018년 J1(1부리그) 4라운드에 출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FC서울에서 세레소로 임대된 오스마르의 일본 무대 데뷔전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세레소는 후지타 나오유키, 루카스 포돌스키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0대2로 완패했다.
오스마르는 경기 후 축구전문매체 골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일본 축구에) 빨리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한 빨리 볼을 처리한다는 생각이었으나 쉽지 않더라. 후반은 더욱 그랬다"며 "준비를 좀 더 철저히 해야할 것 같다"고 짚었다.
스페인 출신인 오스마르는 2007년 라싱 산탄테르B팀에서 프로에 데뷔해 살라망카 임대를 거쳐 2012년 부리람(태국)에 입단하면서 아시아 무대에 진출했다. 2014년 FC서울로 이적한 뒤 K리그 통산 142경기를 뛰면서 절정기를 구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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