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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었다.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했고, 제구도 안정적이었다. 도망가는 투구도 없었다. 스트라이크:볼 비율도 64:34로 준수했다. 이날 이용찬은 총 98개의 공을 뿌렸고, 직구 최고 구속 147km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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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형의 사인을 믿고 90% 이상 그대로 던졌다"는 이용찬은 "매 이닝 마지막이라고 마음 먹고 공격적으로 투구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어제 우리 불펜 투수들이 많이 던졌는데, 긴 이닝을 던지며 쉬게 해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공수에서 큰 힘을 보태준 야수들에게도 고맙다"고 동료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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