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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와인 거리 '숨은 소개팅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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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재동에는 '강남권의 힐링 스팟'으로 불리는 시민의 숲과 양재천이 자리잡고 있다. 대표 산책로 중 한곳인 양재천의 영동1교와 영동2교 사이 700m 정도에는 '와인 거리'가 형성돼 있다. 지난 주말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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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에서는 와인바와 카페 등이 밀집한 이곳을 '연인의 거리'로 명명하고, 지난 2014년 약 60억원 규모의 종합정비사업을 실시해 산책로를 정비하고 문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숨은 소개팅 명소'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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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와인 거리는 주로 '단골 장사'를 하는 곳으로, 객단가가 높은 편" 이라면서, "아직 완성된 상권은 아닌 만큼,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가미된 이벤트나 축제 등을 통해 정체성을 알리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광역버스 집중 '교통 허브'…'R&CD 혁신허브' 기대감 ↑
양재동 일대는 빌라촌과 중소기업들이 많은 곳이라, 인근 강남역처럼 빌딩 밀집지역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현재 양재동 일대는 일동제약 사거리 등 오피스타운을 중심으로 군데군데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다. 이러한 식음료 수요는 광역버스 집중 지역인 만큼 경기도권과 서울권 직장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R&CD 혁신허브'의 영향으로 식음료 매장 수요가 늘어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현대·LG·KT 등 대기업 연구소와 중소기업 부설 연구소가 우면동으로 이어지는 인근에 있고, 서울시에서도 이 부근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견줄 수 있는 세계적인 R&D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 계획에 따라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속속 들어서게 되면 이 일대에 거대 오피스타운 형성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선종필 대표는 "양재 인근 오피스들이 늘어나면 업무와 관련된 소비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오피스 상권은 슈퍼마켓 등 생활형 소비가 주요업종인 아파트 밀집지역과 달리, 직장인 위주의 주 5일 영업형태를 가지게 된다. 권강수 이사는 "일반적으로 오피스 상권에서는 1인가구를 타깃으로 한 편의점이나,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김치찌개 등 전통적인 식당들이 무난한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면서, "주중 유동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주말 매출이 취약할 수 있어서 업종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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