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 브랜드 오디세이의 프리미엄 한정판 모델이 나왔다. 캘러웨이골프는 투볼 퍼터 탄생 16주년을 기념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가 더해진 엑소 투볼 퍼터를 출시했다.
투볼 퍼터는 골프공과 똑같은 크기의 볼 그림을 적용한 얼라인먼트 기술로 스트로크의 정교함을 극대화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 2001년 아니카 소렌스탐은 투볼 퍼터를 사용해 당시 여성으로서 유일하게 59타를 기록한 바 있다. 2003년에는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퍼터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까지 전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제품 엑소 투볼 퍼터는 전 세계 총 2500개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는 300개가 개당 75만원에 판매된다.
로즈 골드와 블랙 컬러의 조화로 고급스럽게 보이고, 헤드 솔 뒷부분에 약 40g의 메달리온이 장착돼 무게중심을 낮추고 안정된 스트로크를 제공한다. 크라운과 솔, 모든 모서리 표면이 밀링 처리돼 세련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