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나키공화국 출신의 텍사스 레인저스 3루수 애드리언 벨트레가 중남미 출신 메이저리거 통산 최다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벨트레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2안타를 뽑아내며 개인통산 3055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벨트레는 파나마 출신인 로드 커루를 제치고 역대 중남미 국적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다안타 1위로 올라섰다.
커루는 196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985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 19시즌 동안 미네소타 트윈스,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에서 3053안타를 때려냈다. 아울러 벨트레는 커루를 밀어내고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안타 순위에서도 단독 25위에 랭크됐다.
4번 3루수로 출전한 벨트레는 0-0이던 2회초 상대 선발 다니엘 멩던을 공략해 좌측으로 2루타를 터뜨리며 커루를 제쳤다. 벨트레는 후속타 때 홈을 밟았고, 텍사스가 6대3으로 이겨 이 득점은 결승점이 됐다. 4-3으로 앞선 8회초에는 2사후 중전안타를 추가했다.
한편, 미국과 캐나다가 아닌 제3국 출신 가운데 통산 최다안타 기록은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가 가지고 있다. 지난 겨울 우여곡절 끝에 친정팀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이치로는 전날까지 3082안타를 기록중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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