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모델 겸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란제리 브랜드 '오레이디(Oh Lady, 대표 기동현)'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나를 찾아, 봄>을 메인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1일 브랜드 론칭 후 늘어난 고객들의 관심과 오프매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고자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앞서 지난 3월 마련된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스토어와 마찬가지로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 진행 기간 중 지난 14일에는 오레이디의 전속 모델이자 디자이너인 배우 오윤아씨가 직접 일일판매원으로 나서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오윤아가 직접 설명하고 추천하는 오레이디의 전 제품 착용 시간을 가지며 고객들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프리컷팅 제품도 한정 출시해 전량 소진하기도.
오레이디 관계자는 "타브랜드와 차별화된 오레이디만의 독특한 감성을 고객들이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테마형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오레이디의 팝업스토어를 통한 경험 뿐만 아니라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형식의 접점을 늘려 오레이디의 제품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레이디의 <나를 찾아, 봄> 팝업스토어는 5월 초까지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4월 20일부터 30일 말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통해 단독 팝업스토어와 바자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