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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광현이 좋은 피칭을 했다. 경기 초반 타이밍을 잡아나가는 과정에서 투구수가 많았지만, 2회부터 5회까지난 완벽했다"고 칭찬했다. 김광현은 15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로 등판, 6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5이닝 이상 투구가 없었는데 처음으로 6이닝이 넘게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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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성적을 위해 김광현 카드 투입 방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나가면 이기는 투수를 마다할 감독이 없다. 그런데 김광현은 110이닝 투구 제한이 걸려있다. 시즌 전 염경엽 단장이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힐만 감독의 동의를 얻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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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이 이닝 제한을 피해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다. 과연 김광현의 이닝 제한이 시즌 중후반 어떤 영향을 팀에 미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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